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포메이션 전술

2024년 1월 31일 01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가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라인업 포메이션 3-4-2-1                          사우디아라비아 포메이션 3-5-2

                             

                                          손흥민

               

                      정우영                               이강인

         

               설영우      황인범          이재성       김태환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

                                     

                                          조현우

 

 

클린스만 감독이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오늘 경기에 나섭니다

다소 생소한 포메이션인 3-4-2-1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4-2-1은  축구 전술 포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이 포메이션은 수비적인 포메이션으로, 강력한 중앙을 형성하고 공격적인 수단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축구 포메이션은 팀이 경기에서 어떻게 배치되고 움직이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경기를 통제하고 승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측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포메이션은 팀의 강점과 약점, 경기 상황 및 상대 팀과의 대응에 따라 선택됩니다. 아래는 축구 포메이션의 중요성에 대한 몇 가지 이유입니다:

각 숫자는 선수들의 역할을 나타냅니다:

 

1. **수비수 (3명):**

이 포메이션에서는 세 명의 수비수가 중앙에 위치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명의 센터백과 두 명의 사이드백으로 구성됩니다. 세 명의 수비수는 상대 공격을 막고, 중앙을 강화하여 상대 공격을 어렵게 만듭니다.

김영권, 정승현이 상대의 스트라이커 2명을 맨마킹 하며 김민재가 커버플레이를 하며 수비시 간격을 최대한 좁히고 사이드 미드필더 즉 윙백인 설영우, 김태환을 내리면 수비층을 두텁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윙백의 수비 합류로 5백을 형성을 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이트한 라인형성으로 초반부터 중앙플레이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준비이기도 보입니다

 

2. **미드필더 (4명):**

이 포메이션에서는 네 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사용됩니다. 이들은 공격과 수비를 모두 지원합니다. 두 명의 센터 미드필더는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와이드 미드필더는 측면에서의 공격과 수비를 담당하며, 중앙 미드필더는 중앙에서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황인범과 이재성이 중앙을 로테이션하며 탈압박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제공할것이고 기동력이 좋은 설영우와 김태환의 사이드 침투로 공간 확보를 하여 전방에 수비라인은 간격을 최대한 벌리는데 중점을 둘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황인범의 원투 패스로 김태환을 공략해 사이드 공간에 경합을 시킨 후 이강인이 좀 더 여유롭게 좌우 안팍으로 자유롭게 플레이 할수 있도록 전개가 될것 입니다

이재성의 날카로운 전방 스루 패스시도로 손흥민의 스피드를 활용 할것이고 설영우가 안으로 좁혀 황인범과 수비적인 부분을 채워 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3. **공격수 (2명):**

이 포메이션에서는 두 명의 공격수가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명의 선제 공격수와 두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상대 수비수를 돌파하고 골을 넣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우영과 이강인의 활발한 움직임과 연계플레이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두터운 수비를 뚫어 내는 일이 관건입니다

정우영은 손흥민의 공간 확보를 위해 좀더 공격적인 방향 즉 왼쪽측면으로 움직임을 가져 나갈 것이고 세컨볼 활용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릴 것입니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강력한 무기인 탈압박으로 손흥민과의 합을 맞쳐 빠른 패스 플레이로 최대한 사우디아라비아수비수와 경합을 피해 간결한 플레이로 마무리하는 것이 오늘 키 포인트입니다

정우영이 공간을 파고들지 못할경우 손흥민의 드리블돌파공간이 확보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정우영은 전반전만 뛴다는 계획으로 강인한 체력과 스피드로 사우디 수비수를 흔들어야 합니다 그럴경우 손흥민에게 집중된 수비수는 반드시 2명이상 일것이기 때문에 흐르는 볼에 집중하여 마무리하거나 황인범 이재성에게 연계시키는 2차 움직임 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4. **공격수 (1명):**

이 포메이션의 공격수는 보통 중앙에 위치하며, 스트라이커 또는 포워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선수는 상대 수비를 깨뜨리고 골을 넣는 주요 공격력을 제공합니다.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한 오늘 경기 입니다

초반 다소 사우디에 압박수비로 인해 손흥민의 활발한 플레이는 보이지 않겠지만 중원 싸움, 사이드 공간 활용을 통한 플레이가 진행되고 지속된다면 기회가 손흥민에게 기회가 올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아니기 때문에 쉐도우 역할을 함께 수행 할것이고 공간 활용 연계플레이로 간결한 패싱이 자주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뒷 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으로 득점찬스를 만들어 낼 것이고 중앙 미드필드의 탈압박 한번의 기회는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 기회를 잘 살린다며 손흥민의 득점과 어시스트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됩니

 

3-4-2-1 포메이션은 중앙을 강화하고,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네 명의 미드필더로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잡는 데 유용합니다. 또한 와이드 미드필더들이 측면에서의 공격과 수비를 지원하여 공격 옵션을 다각화시킵니다.

 

최근 클리스만호 대한민국대표팀의 비난이 속출 하고 있는데 16강 경기로 대한민국대표팀의 방향성과 클리스만감독의

용병술의 선수기용에 대한 귀추가 주목됩니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고 승패가 난 후 비난보단 정당한 비평을 통해 한층 더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구선수는 축구로서 빛이 나야하고 축구로서 증명해야하고 축구로 설득시켜야 합니다

그 어떤것도 중심이 될수 없고 축구에 관한 조건 일 뿐입니다

축구선수와 축구팬의 관계가 좀더 성숙한 관계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응원하는 멋진 대한민국 축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16강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 8강 진출을 기원합니다!!!